170323 [안효섭] 반지의 여왕, 캠퍼스에 가면? (Feat.박세건의 일기)

starhaus

2017.03.23. 19:06

여러분 스포예요!
안녕하세요 ^^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고

날이 좋아서..

밖으로 나가면 미세먼지의 습격!

모두 건강히 잘 지내고 있나요?

이제 '겨울'이라는 단어가 낯설죠~
봄, 봄, 봄이 왔어요 ^^
봄과 함께 찾아온 <반지의 여왕>에
마지막이 다가왔어요.

하지만!!
NAVER를 통해 금요일까지 만날 수 있다는 점!!
또 '다시보기'라는 은혜로운 시스템이 있다는게
우린 정말 행복한 것 같아요 ^^

오늘은,
날씨가 좋으니까 ^^ 문송대학교를 가볼까요?

고고싱!

여러분, 세건이예요.

어서와, 이런 선배는 처음이지?

안녕?
문송대학교 패션학과
<박세건>이라고 해.

열일하는 남자는 아름답다.

우리는 권성창 감독님과 <반지의 여왕>이라는 드라마를 찍고 있어.
곧 열릴 패션쇼 준비도 한창이지.

요즘 나에게 고민이 있어.
이상형을 찾았거든. 그런데 이름이 두개야.
미주인지 난희인지..
누가 진짜 내 이상형일까?

그리고 또 고민이 있어.
울 학교에 유명한 남사친이 있거든. <변태현>이라구,
나만 보면 자꾸 예쁜 미소를 지어서 나도 따라 웃게돼.
이게 말로만 듣던 브.로.맨.스.인가?

우리는 이렇게 같이 고민하고

너무 재미있는 대본에 놀라기도 하면서
즐겁게 <반지의 여왕>을 함께하고 있어.

 

요즘 사람들이 자꾸
옷에 대해서 물어봐.
패션학과라서 그런지.
그래서 집에 있는 옷으로 몇
가지 준비해 봤어.
'캠퍼스 룩'이 '남친룩'이 되는
팁이랄까?
우린 편하게 <#박세건룩>이라고
부르고 있어.

 

어려울 것 같지?
하지만 어렵지 않아.
'내 눈에 젤 예쁜 ' 것 은
따로 있는 법이거든.
꼭 누구 처럼..

Tip! 코트와 이어웨어.
나한테 맞는 코트 길이. 대충 알지?
난 긴 코트도 좋지만 자켓 안에 긴 이너웨어를 입는다던지 후드나 스웨터로 레이어드 하는 것을 좋아해. '착시코트'라고 부르고 있어.
물론 중요하거나 격식있는 날은 코트 안에 셔츠나 폴라티로 깔끔하게 입기도 하지.
심심할 때는 그 날의 컨디션에 따라 소재를 다르게 하면 생각보다 멋진 룩이 나오기도 해.

Tip! 점퍼와 자켓.
요즘 일교차가 크잖아~ 방심했다가는 큰코다쳐!
두꺼운 점퍼는 안에 티셔츠를 숨길 수 있기 때문에 재밌는 아이템이야. 짠! 하고 벗으면 산뜻한 봄이 나올지, 나만 알고 있으니까 ^^
난희가 추울 때 벗어주면 난희가 좋아하지 않을까?

Tip! 무지개룩, 후드티라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아이템! 후드티야.
후드티라면 빨주노초파남보 어떤 색이던 도전해 볼만 하지.

'박세건 룩'의 마지막 Tip!은 나의 스타일을 찾아가는 거야.
아직 20대이고 새학기에 게다가 봄! 이잖아?!
그 과정이 '박세건 룩'의 핵심이지!!

 

그런데, 이런 룩도 어찌할 수 없을 때가 있어
상상을 초월하는 추위와

그런 추운날 물에 빠져서
젖어 버렸을 때.

게다가 젖은 상태로
야외에서 있을 때

하지만 좋은 분들 덕에
너무나 즐겁지 난.

사인하는 세건 #인기스타 #

얼마 전에 난희랑 데이트를 하는데,
비가 내렸어.
사이 좋게 우산을 들고 쓰는데.

문득 그 날이 생각나더라.
이렇게 사이 좋게 피자 박스를 쓰고
"오늘 부터 1일"
이라고 말했던 그 날.
요즘은 난희를 만나도
예전과는 좀 달라.

그런데 말야.
어느 날, 난희가 난희가 아니라는 이야기를 들었어.
세상에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어?

난 지금 방황중이야.

미주를 만나면서
미주는 난희가 아니고
난희가 미주가 아니고
너무 혼란스러워

그리고
참나,
난희가 멀쩡한 선배랑 함께 있는데
기분이 묘한거 있지?? 

그래서
이런 생각도 해보고...

저런 생각도 해보고.

찬 공기도 마셔보고..

난 이 두사람 사이에서 어쩌면 좋을까?
곧 알게될까??

그럼 우리 같이 보지 않을래?
<반지의 여왕>

* 반지의 여왕
http://tv.naver.com/v/1538407

세가지색 판타지

여러분, 다시 스포입니다 ㅠㅠ
세건의 고민 어떻게 보셨어요?
스포는 저 소주병과 함께 울고 있는 세건이를 안아주고 싶었어요.

#토닥토닥

반지의 여왕이 막바지에 다다르는 가운데,
제 하드에 고이 모셔 두었던.
사진을 공개할게요.
포스트를 보면서 반지의 여왕을 기다리면
 얼마나 좋게~

훈훈한 소식!!

특별출연을 위해

배우 곽시양이 달려와 주었습니다.
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권성창 감독과 인연을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 김슬기 배우와 연인을
또 안효섭 배우와는 같은 소속사로 프로젝트 그룹 '원오원'도 함께하고 있죠!

이렇게 훈훈할수가 ㅠㅠ

또, 스포의 하드에 꽁꽁 숨겨둔.
잘 안보여 주는 사진인데요.
필름카메라로 좀 찍어보았어요.
(Photo by. Joseph.B)

팔로미 팔로미.

✔️머리카락 떼어 주는 자상함에 심쿵❣

✔️자체발광 뿜어내는 멍뭉美에 또 심쿵❣
✔️알수없는 예의바름에 심쿵❣

 

#시양이형

엄청 추워보이지만 멋이 나는 두 사람!!

두 사람을 기다리면서.
오늘 스포는 여기까지!!
다음에는,
세건이 아니, 안효섭배우의 메시지로
<반지의 여왕> 마지막 포스트로 찾아올게요!!
그럼 이만 안뇽!!

세가지색 판타지-반지의 여왕!
'절대 반지'와 함께
마법 같은 사랑이 찾아옵니다!
매주 월~금요일 밤 11시 59분,
네이버TV에서 공개!
3/9, 16, 23일! 목요일 밤 11시 10분,
MBC 첫방송됩니다.
<반지의 여왕>은 V LIVE를 통해 미주 및 아시아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세계 133개국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그럼, 오늘 밤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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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이동하실 때는 출처를 꼭 남겨주세요. 
출처=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네이버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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